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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내가매일기쁘게’ 선교 140주년 특집: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후손의 이야기
1885년 부활절 아침, 조선 땅에 첫발을 내디딘 두 명의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140년이 흐른 지금, 그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CTS기독교TV는 ‘내가매일기쁘게’를 통해 그들의 후손을 초청, 잊혀서는 안 될 신앙의 발자취를 조명했습니다.
특별한 만남, 특별한 방송
피터 언더우드와 매튜 셰필드
- 피터 언더우드: 언더우드 선교사의 4대손, 한국명 원한석
- 매튜 셰필드: 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
두 후손은 한국 땅에 심긴 복음의 씨앗과, 그 씨앗을 뿌린 이들의 삶을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의 숭고한 마지막 순간
배 사고와 헌신의 이야기
매튜 셰필드는 증조할아버지 아펜젤러 선교사의 마지막 순간을 전했습니다.
-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고
- 탈출 기회를 뒤로하고 조선 학생들을 구하려 했던 선택
-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가족의 깊은 슬픔
- 그러나 다시 돌아와 교육 선교에 힘쓴 가족의 이야기
목숨을 건 사랑
매튜는 모든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이 목숨을 걸고 사명을 감당했던 것을 언급하며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선교는 무모함을 무릅쓰고 믿음으로 나아간 하나님의 사람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고백은 우리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여성 선교사들의 숨은 헌신
잊혀진 2000여 명의 여성 선교사
피터 언더우드는 한국 선교 역사에서 간과된 부분을 짚었습니다.
- 약 3000명의 선교사 중 2000명이 여성
- 남성 선교사 중심으로 기록된 역사
- 여성 선교사들의 헌신을 재조명해야 하는 필요성
침묵 속의 빛
수많은 여성 선교사들은 이름 없이 빛을 비췄습니다.
그들의 조용한 헌신이야말로 한국 교회 성장의 보이지 않는 뿌리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부활절 퍼레이드 속 후손들의 행진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참여
피터 언더우드와 매튜 셰필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 부활절 퍼레이드’에 직접 참가했습니다.
- '한반도와 복음' 행렬 참여
- 선교사들이 탔던 범선을 재현한 플로트카 승선
- 복음을 전한 140년 전 순간을 재현하는 거룩한 행진
범선 플로트카의 의미
재현된 범선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넌 선교사들의 믿음과 사랑을 상징했습니다.
한국 교회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
실천적 신앙의 필요성
피터 언더우드는 오늘날 한국 교회를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단순히 예수를 믿는 데 그치지 않고, 삶으로 드러나는 실천적 신앙이 절실합니다."
모범이 되는 그리스도인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는 신앙.
그것이야말로 한국 교회가 다시금 회복해야 할 참된 모습이라는 깊은 자성을 전했습니다.
초기 선교사들의 삶이 던지는 메시지
생명을 건 복음
초기 선교사들은 단순히 '전도'를 위해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조선 땅의 아픔을 함께 짊어졌고, 그 땅의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삶 전체를 내놓았습니다.
복음, 그리고 사랑
복음은 단지 말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사들의 삶 자체가 바로 복음이었습니다.
한국 땅에 심긴 믿음의 씨앗
헌신의 유산
140년 전 심긴 그 믿음의 씨앗은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 수많은 교회
- 수많은 성도
- 그리고 변화를 이룬 사회
계속 이어져야 할 이야기
이 이야기는 단순한 과거가 아닙니다.
그들의 헌신은 지금도 여전히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내가매일기쁘게' 특집편 방영 안내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CTS기독교TV ‘내가매일기쁘게’ 선교사 후손 특집
- 방송 일시: 4월 29일 오전 9시 20분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 후손들이 전하는 생생한 증언
- 숨겨진 여성 선교사들의 이야기
- 한국 교회를 향한 따뜻한 조언
한눈에 보는 '내가매일기쁘게' 특집 정리
| 구분 | 내용 |
|---|---|
| 주제 | 언더우드·아펜젤러 선교사 후손 초청 특집 |
| 핵심 인물 | 피터 언더우드, 매튜 셰필드 |
| 주요 메시지 | 헌신, 실천적 신앙, 여성 선교사의 조명 |
| 특이사항 |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참여 |
선교 140주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닙니다.
이 땅에 복음을 심기 위해 생명을 걸었던 이들의 사랑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어가야 할 사명임을 일깨워 줍니다.
마무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라간 이 특별한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믿음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 그리고 그 정신을 본받는 것이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과제가 아닐까요?
FAQs
Q1. ‘내가매일기쁘게’ 선교사 후손 특집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1. CTS기독교TV에서 4월 29일 오전 9시 20분에 방영됩니다.
Q2.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는 언제 조선에 왔나요?
A2. 1885년 부활절 아침에 조선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Q3. 아펜젤러 선교사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알려주세요.
A3. 군산 앞바다에서 배 사고 당시 조선 학생들을 구하려다 순직했습니다.
Q4. 여성 선교사들의 역할은 무엇이었나요?
A4. 약 2000여 명의 여성 선교사들이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했습니다.
Q5. 부활절 퍼레이드에서 후손들이 어떤 역할을 했나요?
A5. 140년 전 선교사들이 타고 온 범선을 재현한 플로트카에 승선해 행진했습니다.